원숭이 상팔자, 온천에 몸 담그고 “아, 따뜻해~”
원숭이 상팔자, 온천에 몸 담그고 “아, 따뜻해~”
  • 승인 2012.02.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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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알고 보니 원숭이가 상팔자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는 일본 나가노 지코쿠다니 원숭이 공원에서 사진작가 벤 토로드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원숭이들은 온천을 즐기며 행복한 표정을 짓거나 서로 털을 골라주는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지코구다니 공원에서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들은 하루 160여 명으로 이들은 가파른 절벽이나 숲에서 내려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다고. 또한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들은 주로 암컷이거나 새끼원숭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원숭이 팔자가 상팔자네”, “나도 못해본 일본 온천을 원숭이들이 하다니 부럽다”, “진정한 상팔자는 원숭이였어”, “개 팔자보다 더 상팔자인 원숭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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