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지구 종말론 '관심집중', "그가 말한 1260년 뒤...바로 2060년"
뉴턴 지구 종말론 '관심집중', "그가 말한 1260년 뒤...바로 2060년"
  • 승인 2012.02.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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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 데일리메일 온라인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뉴턴의 지구종말론이 다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 영국의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의 지구종말론에 따르면 오는 2060년 세상이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립도서관은 최근 지구종말론 등 뉴턴의 심오한 원고를 디지털화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도서관 인문학부문 큐레이터인 밀카 레비루빈은 "뉴턴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과 신앙을 구별하려고 하지만 뉴턴에게는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또한 뉴턴은 구약의 다니엘서를 토대로 지구 종말의 날을 1260년 뒤로 예언했으며 카롤루스 대제가 서로마 황제에 오른 서기 800년을 기준으로 보면 2060년에 지구가 멸망하게 되는 것.

한편, 지구종말론을 내세운 뉴턴의 육필 원고는 유대인 학자 아브라함 샬롬 야후디가 1936년 영국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 받아 보관하다 1969년 이스라엘 국립도서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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