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다.

31일 손태진이 개인 SNS를 통해 "야, 나 자신 손태진아, 너 이 턱선 절대 지켜..."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손태진은 살짝 턱을 괸 채 풍경을 바라보며 우수에 젖은 모습이다.

베일 듯 날렵해진 턱선에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또한 손태진은 "노래의 완성은 턱선 인 걸로(멘탈 관리 중)"이라며 재치있는 멘트를 날리기도.

반가운 일상 공유에 팬들도 "둥근 턱선도 귀여워 괜찮아요", "이래도 저래도 다 좋아", "그 턱선으로 우리 마음 얼마나 흔드시려고요" 등 호응을 더했다.

한편, 성악가 겸 팝페라 가수 출신 손태진은 2017년 JTBC '팬텀싱어'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로 출전해 우승을 거뒀다. '심수봉의 외조카 손자'로 알려져 화제가 됐고, 최근 종영한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