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의 눈물, “낚시 바늘 입에 문 동물들… 안타까워”
바다사자의 눈물, “낚시 바늘 입에 문 동물들… 안타까워”
  • 승인 2012.02.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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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와 물개 ⓒ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바다사자의 눈물’을 강조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미국 알래스카 주 정부의 바다생물 보호 부서가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바다사자와 물개 등은 조업 후 발생한 낚시 미끼와 도구들을 입에 물고 있다. 또한 바다사자와 물개 등은 플라스틱 밴드와 고무 밴드 등에 몸이 끼어 고통스러워 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데일리 메일은 바람자루에 몸이 갇힌 바다사자 사진과 함께 “바람개비는 이들이 익사하는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바다사자의 눈물을 정말 보게 되는 것을 아닐까?”, “동물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바다사자의 눈물 정말 안타깝다”, “바다사자의 눈물 슬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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