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결혼, 11세 연하 연인과 백년가약…‘품절남’ 대열 합류
고수 결혼, 11세 연하 연인과 백년가약…‘품절남’ 대열 합류
  • 승인 2012.02.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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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 ⓒ SSTV

[SSTV l 신영은 기자] 배우 고수가 결혼 한다.

고수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 연인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고수의 결혼식은 신부가 일반인임을 고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특히 고수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이병헌이 본다. 이병헌은 최근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사회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는 결혼식을 마친 뒤 태국의 코사무이로 5박 6일간의 달콤한 허니문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어 3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반창고’의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고수의 예비신부 김 씨는 11세 연하의 미술학도로 지난 2010년 고수를 만난 뒤 자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 씨는 S예고 출신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으며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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