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동부 6.2 지진, “1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나?”
일본 북동부 6.2 지진, “1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나?”
  • 승인 2012.02.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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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일본 강진 후 모습 ⓒ MBN 뉴스 방송 캡쳐

[SSTV l 임형익 인턴기자] 일본 북동부 이바라키현 지역에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4일 오후 3시22분 일본 북동부 이바라키현 지역에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아직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진 발생 후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도 이상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본 북동부 6.2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명피해 소식이 없기를 진심으로 빈다”, “1년도 되지 않았는데 또 다시 강진이라니”, “정부는 우리 교민들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야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일 강도 6.2 지진이 발생한 일본 북동부 지역은 지난해 3월 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1만5800명이 숨지고 330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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