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집 공개, “망한 요가 학원에서 가져온 벽돌로 책꽂이…”
옥주현 집 공개, “망한 요가 학원에서 가져온 벽돌로 책꽂이…”
  • 승인 2012.02.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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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집 ⓒ SBS ‘좋은아침’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가수 옥주현의 집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옥주현의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옥주현의 집은 화려함 대신 여백의 미를 살린 심플한 인테리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집 공개에 앞서 옥주현은 정리 정돈을 잘 하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걱정과 달리 깔끔한 내부를 자랑했다.

집을 공개하며 옥주현은 “청소를 잘 못 한다. 오늘은 일단 너무 발에 치이는 것들만 치웠다”며 “연예인들이 집 공개하는 것을 보면 정말 깔끔하다. 연예인의 집에 대한 환상을 깨주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옥주현은 벽돌을 쌓아 만든 책꽂이에 대해 “벽돌은 망한 요가학원의 정원에서 가져온 것이다. 가슴 아픈 벽돌이다”고 밝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가라 선물한 화초, 소파를 차지하고 있는 인형 등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집 화려하지 않지만 보기 좋다”,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네”, “연예인도 바쁜데 집 치울 시간 없겠지”, “인간 적이네”, “요리가 취미구나”, “심플한 디자인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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