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크리스탈 강승윤,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 예고…'흥미진진'
하이킥3 크리스탈 강승윤,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 예고…'흥미진진'
  • 승인 2012.02.1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킥3' 강승윤 크리스탈 ⓒ 방송화면 캡쳐

[SSTV l 황예린 기자] '하이킥3'의 강승윤과 크리스탈가 새로운 러브라인을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TV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는 승윤(강승윤)이 외국인 여자친구 캐시와 교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승윤은 언어가 통하지 않는 캐시와 통화를 할때 "YES. YES"만 대답하며 언어의 장벽에 부딪혔고 이에 그는 수정(크리스탈)에게 영어를 가르쳐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여자친구를 내상의 집에 데려온 강승윤은 가족들과 함께 식사시간을 가졌다. "승윤이 잘해주냐"는 내상의 질문에 캐시는 "함께 쇼핑에 가면 승윤오빠가 전부 사준다. 이 옷도 사준 옷이다"라며 자랑했고 수정은 이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

어느날 우연히 길을 걷다 캐시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강승윤은 충격에 빠졌고 이 모습을 함께 본 수정은 분노했다.

마음의 진정을 찾은 승윤은 수정에 집에 피자를 사들고 놀러왔다. 수정은 "괜찮아 졌냐? 이제 나와 사귀자" 라고 고백했고 이에 승윤은 "필요한게 있냐? 너는 나를 안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하이킥3' 방송 말미에 수정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캐시에게 이종격투기 기술을 사용해 승윤 대신 복수를 해주며 강승윤과 크리스탈의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하이킥3'는 종영까지 약 35회를 남겨두고 크리스탈 강승윤의 러브라인을 비롯해 출연진들의 다양한 스토리 전개에 한창이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