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주당 고백 '시선집중', 예원 '소맥' 폭로에 "술규입니다"
써니 주당 고백 '시선집중', 예원 '소맥' 폭로에 "술규입니다"
  • 승인 2012.02.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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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 KBS 제공

[SSTV l 유수경 기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주당임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 G8멤버들은 올 가을 재배할 'G8표 포도'를 가공 할 방법을 찾아 와인을 만드는 장소를 찾아갔다.

이날 써니는 도착 후 "벌써부터 포도향이 난다"면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수근은 G8에게 "너희도 원래 이런 걸 마시냐"고 질문했고 옆에 있던 쥬얼리 예원은 "써니는 원래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 마신다"고 폭로했다.

써니는 예원의 장난에 "술의 끝은 소맥이다"라면서 "안녕하세요, 술규입니다"라고 주당임을 고백하며 자신의 본명인 순규를 재치 있게 응용,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주당이라고 고백한 써니는 수제 와인을 만들어 세상에서 단 한 병밖에 없는 '써니표 수제와인'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써니의 주당 고백은 11일 '청춘불패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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