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조로증 소녀, 스타와 팬의 훈훈한 모습에 ‘감동’
13세 조로증 소녀, 스타와 팬의 훈훈한 모습에 ‘감동’
  • 승인 2012.0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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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조로증 소녀 ⓒ 영국 데일리 메일

[SSTV l 임형익 인턴기자] 13세 조로증 소녀의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9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의 외신들은 “13세 조로증 소녀가 자신을 찾아와 준 셀레나 고메즈를 위해 팔찌를 만드는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해 12월, 13세 조로증 소녀 하나 황의 우상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미국 LA아동병원을 방문했다. 이에 하나 황은 무척이나 힘을 얻었고 자신을 방문해 준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구슬 팔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 모습을 영상에 담아 LA아동병원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게재 된 영상은 이후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 영상의 조회 수는 175만을 넘어섰다.

한편 조로증은 또래보다 8-10배 빠르게 나이가 드는 희귀 질환으로 평균 수명이 13살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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