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강동원 인연 공개, “강동원 집에서 축구게임 다섯 판”
남창희 강동원 인연 공개, “강동원 집에서 축구게임 다섯 판”
  • 승인 2012.02.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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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창희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SSTV l 신영은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배우 강동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남창희는 “과거 강동원과 1대 1 축구 게임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며 강동원과의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창희는 “내가 게임을 잘한다는 소문이 났는데 강동원도 연예인 게임 고수라 함께 축구게임을 하게 됐다”며 “강동원의 집에 갔는데 트레이닝복에 티셔츠를 입고 영화 ‘늑대의 유혹’ 미소로 나를 반겨주더라”라고 강동원과의 인연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남창희는 “하지만 강동원에게 대패했다. 게임을 다섯 판 했는데 모두 진 후 차 한잔 대접받지 못한 채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고 당시 씁쓸한 상황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강동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남창희는 강동원과의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강동원과 대화하지 않고 게임만 하기로 매니저와 계약을 했기 때문에 전혀 친분이 없다”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KBS 라디오 DJ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경, 유인나, 황정민, 전현무, 남창희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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