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민서, 김수현과 팽팽한 신경전…폭풍 카리스마 발산
‘해품달’ 김민서, 김수현과 팽팽한 신경전…폭풍 카리스마 발산
  • 승인 2012.02.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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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김민서 ⓒ MBC 방송 화면 캡처

[SSTV l 신영은 기자] ‘해품달’ 김민서가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연출 김도훈, 이성준 | 극본 진수완) 12회에서 중전 윤보경 역을 맡은 김민서는 자신을 냉대하는 훤(김수현 분)과의 합방을 위해 술수를 꾸몄다.

보경은 합방을 거부하는 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월(한가인 분)을 이용한 계략을 강구해 아버지 윤대형(김응수 분)에게 전한다. 이에 윤대형은 훤을 찾아가 합방이 성사되지 않으면 월에게 책임을 묻는다고 말했다.

결국 훤과 합방하게 된 보경은 합방일 싸늘한 훤을 마주하게 됐다. 보경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본격적인 야심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해품달’ 시청자들은 김민서의 모습에 “둘이 대립하는 장면에서 소름 끼쳤다”, “김민서의 국모 카리스마 최고였다”, “김민서의 폭풍 카리스마에 김수현이 항복하는 건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해품달’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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