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미모 아내 '관심집중', 흰 피부에 환한 웃음이 '매력'
숀리 미모 아내 '관심집중', 흰 피부에 환한 웃음이 '매력'
  • 승인 2012.02.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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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와 미모의 아내 ⓒ SBS 방송 캡쳐

[SSTV l 유수경 기자]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숀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 출연해 "캐나다 유학 생활을 하던 고등학생 시절 아내를 만났다"고 말하며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숀리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의 소유자로 흰 피부에 단아한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또한 숀리는 "1996년 유학 당시 내 키가 180cm에 몸무게가 58kg이라 아이들은 '옐로우 스키니 보이'라고 놀려댔다"며 "화를 참지 못하고 백인 6명과 싸웠는데 나는 한 대도 때리지 못한 채 심하게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숀리는 "그 일 이후 나를 지키기 위해 하루에 6~7시간씩 운동을 했고 지금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숀리는 "아내의 몸매를 직접 관리하진 않는다. 내가 아내를 관리하면 망친다"면서 "아내에겐 '하나 더'를 못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내 아내는 집 앞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배우고 있으며 숀리의 아내인 것을 숨긴다"면서 "아내가 SNS에 내 사진을 올릴 때도 얼굴을 자르고 올린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한편 미모의 아내를 공개한 숀리는 이날 방송에서 부부금실이 좋아지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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