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펄스 소녀시대 만남, "우리보다 잘해" 극찬
수펄스 소녀시대 만남, "우리보다 잘해" 극찬
  • 승인 2012.02.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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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펄스 소녀시대 만남 ⓒ K팝스타 방송화면 캡쳐

[SSTV l 황예린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수펄스’가 소녀시대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12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11회 방송분에서는 지난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의 'The boys'를 재해석,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던 ‘수펄스’와 원곡 가수인 ‘소녀시대’와의 남다른 만남이 담겨진다.

소녀시대가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을 통해 SM 트레이닝이 결정된 참가자들의 연습 현장에 깜짝 등장,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것. 예상치 못한 소녀시대의 등장에 참가자들은 반색했고, “심장이 멎는 것 같다” ,“오디션 무대에 오를 때보다 더 떨린다”는 등 기쁘고 설레는 마음을 격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미쉘,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 등 ‘수펄스’ 멤버들은 지난주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서 보아에게 모두 캐스팅돼 SM에서 특별 트레이닝을 받게 된 상황. 이로 인해 소녀시대와 ‘수펄스’의 만남에 이목이 쏠렸다. 사실 소녀시대는 ‘수펄스’를 만나기 전부터 ‘수펄스’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었다는 귀띔.

소녀시대와 만남을 가진 이미쉘,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는 ‘수펄스’를 깜짝 재결성, 소녀시대 앞에서 ‘The boys’ 공연을 선보였다. ‘수펄스’의 뛰어난 실력을 직접 확인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우리보다 잘하는 것 같다”는 극찬을 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K팝 스타' 11회에서는 SM-YG-JYP의 이색 ‘3사 특별 트레이닝’ 현장과 생방송에 진출할 10인 만이 살아남는 ‘배틀 오디션’에서 벌어진 흥미진진한 대결이 담겨질 예정.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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