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메구미 절교… "메구미는 톱스타 아닌 ‘B급’ 스타"
사유리 메구미 절교… "메구미는 톱스타 아닌 ‘B급’ 스타"
  • 승인 2012.02.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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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 MBC 라디오스타 캡쳐

[SSTV l 임형익 인턴기자]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일본배우 고바시 메구미와 절교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는 사유리, 연기자 리키 김, 줄리엔 강이 출연했으며 사유리는 방송에서 친구인 메구미와 절교했음을 밝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사유리에게 “고등학교 때 친구가 없었다고 하는데 맞느냐” 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사유리는 “맞다 친구가 별로 없었다”며 “유일한 친구가 배우 고바시 메구미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메구미와는 절교했다”며 “새벽 2시에 전화를 했는데 그 친구가 '늦은 시간에 전화하는 것은 실례'라며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래서 '이제 다시는 전화 안 해'하고 끊었다. 그 이후로는 연락하지 않는다”며 절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사유리의 이야기를 듣던 MC 김구라는 “그래도 배우 친구인데 톱스타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에 사유리는 조심스럽게 “B”라며 독설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유리 메구미 절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여자 김구라답다”, “사유리와 메구미가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다”, “사유리 정신세계가 좀 독특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줄리엔 강에게 “자밀라와 사귀는 것이 아니냐”고 끊임없이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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