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반전…“이모라 부르던 이보희가 스토커”
난폭한 로맨스 반전…“이모라 부르던 이보희가 스토커”
  • 승인 2012.02.09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폭한 로맨스 ⓒ KBS2TV ‘난폭한 로맨스’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난폭한 로맨스’가 스토커의 정체를 공개하며 반전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TV ‘난폭한 로맨스’(연출 배경수 l 극본 박연선)에서는 가사도우미(이보희 분)가 박무열(이동욱 분)의 스토커로 밝혀지는 반전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발 방송에서 박무열의 가사도우미는 부엌에서 일을하다 뜨거운 국물에 화상을 입었다. 가사도우미를 평소 이모라고 부르던 박무열은 그를 집까지 바래다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박무열의 자신의 집에 오자 방에 들어가 화장을 고치며 무열을 남자로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가사 도우미는 자신의 집에 온 박무열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종희(제시카 분)의 전화를 받은 무열이 허겁지겁 집을 나가자 섬뜩한 표정으로 변했다.

이어 가사도우미가 들어간 방에는 온통 박무열의 사진이 도배돼 있어 그의 무서운 집착을 드러냈다. 그는 분노한 표정으로 “강종희”라고 외쳐 강종희에게 해를 끼칠 것을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난폭한 로맨스’ 반전 놀랍다”, “가사도우미가 스토커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강종희 앞으로 어떻게 되나”, “‘난폭한 로맨스’의 반전 예상 못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난폭한 로맨스' 방송분에서는 종희가 무열을 향한 은재의 마음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