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얼굴 망언, 이동욱 “이걸 어떻게 복수해야 되나”
정준하 얼굴 망언, 이동욱 “이걸 어떻게 복수해야 되나”
  • 승인 2012.02.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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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와 이동욱 ⓒ 이동욱 미투데이, 정준하 트위터

[SSTV l 신영은 기자] 방송인 정준하의 얼굴 망언에 배우 이동욱이 복수를 다짐했다.

이동욱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쩐지!! 집에 가기 전에 사진을 찍자 그러더라고. 뒤로 물러나더니 이걸 어떻게 복수해야 되나. 이 사진은 내가 작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동욱은 “근데 원래 제가 훨씬 작아요. 진짜 훨씬. 근데 왜 씁쓸하지. 이게 이럴수록 왠지 내가 진짜 머리 큰 것 같잖아!”라며 정준하의 얼굴 망언에 울컥하는 자신의 서글픔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정준하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쬐~금 더 작다니까요! 몇 달 전 일본서 찍은 사진. 오다이바~ 맞죠?”라는 얼굴 망언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보다 이동욱의 얼굴이 크게 나온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

정준하가 게재한 사진 속 정준하와 이동욱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얼굴 망언 사진 속 정준하는 음흉한 표정으로 이동욱 보다 머리를 훨씬 뒤로 빼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정준하의 얼굴 망언에 이동욱이 울컥하자 “울컥하면 오빠가 지는 거예요”, “그래도 이동욱 씨가 훨씬 잘생겼다는”, “누가 봐도 정준하가 머리 크다”, “다음부턴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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