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해외 판매, 전 세계 50개국 판권…'신드롬' 일으킬까
'웅남이' 해외 판매, 전 세계 50개국 판권…'신드롬' 일으킬까
  • 승인 2023.03.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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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제공
CJ CGV 제공

영화 ‘웅남이’가 해외에 판매됐다.

‘웅남이’ 관계자는 최근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칸 3국을 포함한 50개국과 판권 판매 계약을 성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박성웅)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린 영화다.

영화 관계자는 “일본,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스리랑카, 몰디브, 시킴,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 지역 등에서도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웅남이’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각 국가에서 해외 배급 문의가 상당한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 ‘웅남이’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웅남이’는 먼저 다음 다 베트남과 대만에서 개봉,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