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초교 재량 휴업… “학생들 안전이 최우선”
서울초교 재량 휴업… “학생들 안전이 최우선”
  • 승인 2012.02.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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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교 재량 휴업 ⓒ KBS 1TV 뉴스 캡쳐

[SSTV l 임형익 인턴기자]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초교에 재량 휴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서울시 교육청은 2일과 3일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원장, 학교장의 재량 휴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임시 휴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학교 측에서 문자메시지, 전화 등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각 가정에 연락을 취하도록 했다. 서울초교가 재량 휴업을 할 수 있는 기간은 2일과 3일 이틀간이다.

이같은 서울초교 재량 휴업 결정에 따라 일부 초교에서는 임시 휴업을 결정해 1일 오후 늦게 문자메시지나 전화 등으로 학부모들에게 통보를 했다고.

한편 경기도교육청도 도내의 초등학교에 재량 휴업을 결정해 실시하도록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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