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 캐스팅, '조선변호사' 속 기녀 오월 역…순수매력 통할까
주아 캐스팅, '조선변호사' 속 기녀 오월 역…순수매력 통할까
  • 승인 2023.03.23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엔터테인먼트 제공
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주아가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내용이다.

주아는 극 중 기녀 오월 역을 맡았다. 자신을 여동생처럼 대하는 강한수(우도환)와 오누이처럼 지내며 물심양면으로 돕는 인물이다.

주아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배우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당시 방송국 작가 김연정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비주얼과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광고계에서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이다.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