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듯한 그림 ⓒ 유튜브 영상 캡쳐

[SSTV | 최규철 인턴기자] 살아있는 듯한 금붕어 그림이 네티즌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금붕어 구원'이라는 작품전의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여기에는 이 작품의 작가인 후카호리 류스케도 등장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작가가 붓으로 물감을 칠해 금붕어 그림을 그린 뒤, 액체 수지 용액을 부어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전 과정이 담겨있다.

살아 있는 금붕어가 수조에서 뛰어노는 듯한 이 그림을 그린 후카호리 류스케는 금붕어의 매력에 빠져 작품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 그림 하나 갖고 싶다. 집에 두면 정말 예쁠 듯", "정말 살아 있는 듯한 그림 속 금붕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소장가치 100프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살아 있는 듯한 금붕어 그림으로 화제를 모은 후카호리 류스케의 개인 작품전은 지난 11일까지 영국 런던 ICN 갤러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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