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주면 잠 깨는 머그컵 ⓒ 디자이너 '데미언 오설리번'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커피 주면 잠 깨는 머그컵’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 데미언 오설리번은 온도에 따라 컵에 프린트된 그림이 변하는 머그컵을 선보였다.

특히 이 머그컵에 프린트된 그림은 온도에 따라 마치 잠에서 깨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커피 주면 잠 깨는 머그컵’은 온도가 낮으면 밤을 연상시키는 검정색 바탕에 두 눈을 감은 채 자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머그컵의 온도가 올라가면 검정색이 하얗게 변하면서 감고 있던 두 눈도 동그랗게 뜬다.

‘커피 주면 잠 깨는 머그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에 이 머그컵을 사용하면 잠이 다 깨갰다”, “온도에 따라 변하는 머그컵이 신기하다”, “머그컵이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출시되면 바로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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