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개미 ⓒ 맥길 대학교(유투브 영상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헐크 개미가 탄생했다?”

캐나다의 과학자들이 이른바 ‘헐크 개미’를 탄생시킨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맥길 대학교 생물학 교수인 이합 아부헤이프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혹개미 애벌레에 성장 호르몬을 투약해 일반적인 개미보다 큰 덩치를 자랑하는 ‘헐크 개미’를 탄생시켰다.

특히 ‘헐크 개미’를 탄생시킨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단순한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헐크 개미’ 탄생으로 수천 년 전 유전자도 다시 활동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헐크 개미’ 탄생 소식에 “신기한 모습이다”, “또 다른 곤충이나 동물들도 헐크로 변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도 생명 공학 연구가 활발히 이뤄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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