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도로 사고 현장 '충격', '아찔한 순간' 고스란히…
가장 위험한 도로 사고 현장 '충격', '아찔한 순간' 고스란히…
  • 승인 2012.01.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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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도로 사고 현장 영상 ⓒ 유튜브 영상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 남아메리카 볼리비아 라파스와 코로이코를 잇는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가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도로는 1930년대에 건설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이 도로는 폭이 매우 좁은데다 바로 옆으로 깊은 계곡이 있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도로 건설 이후 현재까지 매년 200-300명의 희생자가 발생해왔다.

공개된 동영상 속의 사고는 비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워진 상태에서 버스 운전사가 뒷바퀴가 벼랑에 걸린 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한 채 움직이다 발생했다.

이 운전사는 앞쪽에서 수신호로 도움을 주는 사람의 손짓을 보고 운전했지만 손 쓸 새도 없이 참변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사고 직전 버스에 탔던 승객 50여명은 모두 내린 상태였지만, 운전사는 결국 5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고 말았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죽음의 도로',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최악의 도로'로도 불리고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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