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안재현, “시청률 50% 목표”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안재현, “시청률 50% 목표”
  • 승인 2023.03.23 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진희 / 사진=백진희 인스타그램
백진희 / 사진=백진희 인스타그램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시청률 50%를 목표로 나섰다.

지난 22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과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난임 클리닉에 재직 중인 산부인과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은 안재현은 이날 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에 하게 됐을 때 감동이 있었다, 너무 행복하다는 감정은 지나갔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을 같이 만들어내서 주말 8시를 어떻게 하면 좀 편하게 보실 수 있을까, 그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인터넷 강사 오연두 역을 맡은 백진희는 "오연두는 굉장히 열심히 살아온 친구다"라며 "일생 일대 기회를 앞두고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자발적으로 미혼모를 택한다, 이 과정에서 연두가 지지받을 수 있게 포인트를 놓지 않고 연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공태경의 할머니 은금실 역을 맡은 강부자는 "과거 KBS 주말드라마 시청률이 59%까지 올라가기도 했다"며 "요즘은 프로그램도 많고 채널도 많다, 그렇게까지는 기대를 안 하지만 50%를 상회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8시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