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유전학, 투명망토 만들고 공간이동 배울까?
해리포터 유전학, 투명망토 만들고 공간이동 배울까?
  • 승인 2012.01.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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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포스터 ⓒ 워너브라더스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중국의 한 대학에서 ‘해리포터 유전학’이란 강의를 개설해 화제다.

지난 5일 중국 언론인 베이징 천바오에 따르면 광저우의 중산대학 의학원에는 소설 ‘해리포터’를 접목한 ‘해리포터와 유전학’이란 교양과목의 강의가 개설됐다. 이는 200여 명의 학생이 수강신청을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리포터 유전학’을 개설한 교수는 ‘해리포터(Harry Potter)’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유전학 과목을 ‘해리포터’를 이용해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이를 개설 했다고. 또한 이 교수에 따르면 이 강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대화와 토론 위주의 수업이다.

네티즌들은 “해리포터를 접목해도 유전학은 어려울 거야”, “교수님이 학생들을 사랑하신다”, “한국 대학에도 개설되면 재미있겠다”, “해리포터 유전학이래서 마법 배우는 건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리 포터’는 영국 소설가 조앤 K. 롤링이 쓴 판타지 소설이다. 1997년 ‘해리 포터’의 1탄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출판됐으며 2007년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출간되며 시리즈는 끝을 맺었다. 이 작품은 영화와 비디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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