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한 MP3 ⓒ 끄터리의 작업실 블로그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딸을 위한 MP3 플레이어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을 위한 MP3’란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해 딸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던 아빠가 MP3 플레이어를 직접 만들어 블로그에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게시물은 윈도우 운영체제의 내 음악 폴더를 그대로 본뜬 모양과 노란 색깔의 MP3 플레이어다. 또한 딸을 위한 MP3 플레이어의 뒷면 스피커 구멍에는 딸의 이니셜을 새겨 넣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또한 글쓴이는 MP3 플레이어의 디자인과 완성 기간이 1주일이었다고 밝히며 딸이 좋아했다는 말을 덧붙여 보는 이를 훈훈하게 한다.

네티즌들은 “딸을 위한 MP3 플레이어 정말 부러워요”, “세상에 하나뿐인 선문 딸도 참 좋아했을 것 같다”, “디자인이 정말 귀엽다”, “손재주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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