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김소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하던 부위들이 있었는데 아주 양호하다고 한다. 지난 몇 달간 몸 상했을까봐 걱정했는데 이제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일에도 몰입할 수 있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김소영은 “다만 체중이 급격히 줄었으니 주의하고 특히 근육을 10kg 정도 늘리라고 한다. 1kg가 아니라 10kg요?”라며 “어쨌든 건강하다고 하니 방심하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 운동 완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티셔츠와 레깅스를 입은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같은 회사 출신인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