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유물 경매, 침몰 100주년 기념…얼마에 낙찰될까?
타이타닉 유물 경매, 침몰 100주년 기념…얼마에 낙찰될까?
  • 승인 2012.01.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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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인양한 유물이 경매에 부쳐진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외신은 지난 12월 29일(현지시간) 1912년 처녀 출항 중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침몰 100주년을 맞아 타이타닉호에서 인양한 유물이 오는 4월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진다고 보도했다.

타이타닉호 유물 경매는 뉴욕 건지 경매소에서 주관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경매를 시작한다. 경매에는 타이타닉호에서 건진 도자기와 선박 부품, 선체 조각 등 유물 5천500여개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타닉호 유물 경매는 유물을 인양한 RMS 타이타닉사와 연방정부의 계약에 의해 전체가 한 단위로 팔리게 된다. 경매 최저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7년 당시 1억8천900만달러(한화 약 2000억원)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한편, 타이타닉호 유물 경매의 최종 결과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4월 15일 이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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