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인분 남편 브라우니, “다 내 것이야, 못 먹으면 산산조각 낼 거야”
500인분 남편 브라우니, “다 내 것이야, 못 먹으면 산산조각 낼 거야”
  • 승인 2012.01.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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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분 남편 브라우니 ⓒ 미국 NBC의 ‘Saturday Night Live’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500인분 크기의 남편 모습을 한 브라우니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00인분 남편 브라우니’란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사람모양을 한 거대 크기의 브라우니를 안고 있다. 또한 이 여성은 브라우니의 일부를 떼어먹거나 침대 위에 올려놓은 뒤 산산조각을 내 보는 이를 섬뜩하게 한다.

이 브라우니의 이름은 ‘브라우니의 허즈번드’다. 브라우니의 포장지를 벗겨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500인분의 크기의 남편 브라우니로 변한다. 하지만 이는 미국 NBC 코미디 프로인 ‘세러데이 나잇 라이브쇼(Saturday Night Live)’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네티즌들은 “브라우니 침대위로 가져가서 먹으면 엄마한테 혼나는데…”, “‘500인분 남편 브라우니’란 이름은 좀 끔찍하다”, “남편이 500인분의 브라우니를 만든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