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최고 거짓말 선정 ‘눈길’, 미국식 센스 거짓말은 무엇?
2011 최고 거짓말 선정 ‘눈길’, 미국식 센스 거짓말은 무엇?
  • 승인 2012.01.0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STV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2011 최고 거짓말’이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외신들은 미국 ‘라이어스 클럽(Liar's Club)’이 선정한 ‘2011 최고 거짓말’인 일명 ‘하얀 거짓말’이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2011 최고 거짓말’을 한 최고의 거짓말쟁이로 선정된 사람은 미국 위스콘신 주 케노샤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 노동자 게리 기츨라프(67)씨다.

보도에 따르면 그기 밀힌 “지난 2월 초에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폭설에 파묻힌 차를 간신히 꺼내고 나니 (자동차 연식이 25년 이상일 때만 받을 수 있는) 앤틱(Antique) 전용 번호판이 필요해졌더라”가 ‘2011 최고 거짓말’에 등극했다.

라이어스 클럽 측은 “기츨라프의 거짓말은 사실적 요소가 살아있으면서도 독창성이 뛰어났다. 당시 기록적인 폭설을 체험한 지역 주민들은 그의 말을 실감한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2011 최고 거짓말’ 선정 소식에 “정말 재치있는 거짓말이다”, “우리 나라 네티즌들끼리 최고 거짓말을 뽑으면 정말 재밌을 듯”, “뭔가 이해안가는데 웃긴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 최고 거짓말’을 선정한 ‘라이어스 클럽’은 지난 1929년부터 ‘올해 최고 거짓말’을 선정해왔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