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아르바이트 이번엔 진짜? 강남 주점 서빙 목격담 등장 "능숙하고 친절"
김새론 아르바이트 이번엔 진짜? 강남 주점 서빙 목격담 등장 "능숙하고 친절"
  • 승인 2023.03.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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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론 SNS
사진=김새론 SNS

배우 김새론이 지난달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더팩트는 21일, 김새론이 지난달 말 강남구의 한 요리주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봤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이 주점은 김새론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김새론이 그곳에서 능숙하게 서빙을 했으며 손님들에게도 친절히 대했다고 기억했다.

다만 김새론이 이 주점에서 얼마나 일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원을 구형했다. 김새론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재판에 출석해 생활고를 호소했다. 김새론의 변호인은 "김새론이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해 사건 이후 가족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처를 구했다.

이후 11일 자신의 SNS에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이 카페 프렌차이즈 측이 "김새론은 우리 업체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이 일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음주 운전하다 변압기와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 30분간 정전되며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 김새론은 사고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조사를 받았다. 채혈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