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앨범 '페이스(FACE)'의 선공개곡 '셋 미 프리 Pt.2(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에 함께 해준 댄서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민은 20일 자신의 SNS에 'Thank you al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지민은 '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에서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인 댄서들과 함께 촬영장에서 단체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청량한 소년미를 자랑하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지민은 댄서들에게 공식적으로 감사 인사를 건네는 훈훈함을 자랑했다.

한편, 지민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 '셋 미 프리 Pt.2'(Set Me Free Pt.2)가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아이튠즈에 따르면 17일 공개된 이 곡은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핀란드 등 전 세계 1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17일 기준)에 올랐다. 같은 날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7일 자)에서 공개 첫날 스트리밍 6위를 차지했다.

'셋 미 프리 Pt.2'는 아픔,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