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 우리의 뽀통령이… 어린이들 ‘좌절’
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 우리의 뽀통령이… 어린이들 ‘좌절’
  • 승인 2011.12.30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 ⓒ 좌-온라인 커뮤니티, 우-뽀로로 홈페이지 캡쳐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사진에는 한 약국 앞에 뽀로로 인형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그간 뽀로로가 보여준 2등신의 귀여운 몸매가 아닌 커다란 키를 자랑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뽀로로가 성장하면서 ‘마의 16세’를 잘못 넘겼다고 재치 있게 표현한 것.

‘마의 16세’는 할리우드 아역배우들이 16세의 나이를 거치며 얼굴이 변해 과거의 귀여운 모습을 잃는 것을 말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뒤에 약국 있는데 뽀로로도 약 잘 못 먹은 거 아냐?”, “어린이들 눈감아”, “뽀로로가 실제로 저렇게 자라면 어린이들이 도망갈 듯”, “꼬마 펭귄이 거대 펭귄이 됐네”, “16세를 잘못 넘긴 뽀로로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