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이승기, '강심장' 재회→12년만 MC 호흡...'강심장리그' 5월 론칭
강호동X이승기, '강심장' 재회→12년만 MC 호흡...'강심장리그' 5월 론칭
  • 승인 2023.03.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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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MC 강호동과 이승기가 SBS 새 예능 '강심장리그'로 다시 뭉친다.

20일 SBS 측은 "강호동과 이승기가 SBS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강심장리그' 2MC로 확정됐다"라며 "5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심장리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SBS 간판 예능 '강심장'의 콘셉트를 잇는 방송. 당시 '강심장'은 최고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다수의 예능 스타를 발굴하기도 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2011년까지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강호동 하차후에는 이승기가 단독MC로 활약했다.

이에 두 사람이 2011년 '강심장' 이후 12년 만에 토크 예능 MC로 재회하는 바,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진화된 토크 예능을 통해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동상이몽' ,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를 선보인 김동욱 PD 연출하며, 오는 5월 중 SBS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