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쇠공 정체 밝혀져…'무인로켓의 한 부분'
미스터리 쇠공 정체 밝혀져…'무인로켓의 한 부분'
  • 승인 2011.12.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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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쇠공 정체ⓒ데일리메일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 기자] 지난 11월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떨어진 미스터리 쇠공의 정체가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 "조사 결과 미스터리 쇠공은 무인로켓에 주로 쓰이는 연료탱크의 부품으로 추정된다"며 "로켓 연료용 액체를 담는 탱크에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이 물체가 분리된 로켓의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부품이 떨어져 나간 이유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여 미스터리 쇠공의 정체에 대해 설명했다.

정체가 밝혀진 미스터리 쇠공의 무게는 약 5.9㎏, 지름은 14인치 가량이며 표면이 거칠고, 마치 두 개의 반구를 하나로 엮은 모습을 띄고 있다.

또한 정체가 드러난 미스터리 쇠공이 하늘에서 떨어지던 당시 땅에는 깊이 30㎝, 폭 3.9m에 달하는 거대한 구멍이 생겼으며, 현지 주민들은 폭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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