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이 사우샘프턴 전에서 평점 6점을 받았다.

19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간)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3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전까지 EPL 통산 99골49도움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페드로 포로의 골을 도우며 50도움을 이뤘지만 100호 골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손흥민은 전반 46분 절묘한 전환 패스로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전반전에는 수비를 통과하는 완벽한 패스로 EPL 통산 5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며 “후반전에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포로를 포함해 올리버 스킵, 데얀 클루셉스키는 평점 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클레망 랑글레와 이반 페리시치는 각각 4점과 5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