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꽃선비 열애사’ 특별출연…“네 주연 배우 케미에 숟가락만 살짝”
박휘순, ‘꽃선비 열애사’ 특별출연…“네 주연 배우 케미에 숟가락만 살짝”
  • 승인 2023.03.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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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 사진=SBS 제공
박휘순 / 사진=SBS '꽃선비 열애사' 제공

 

개그맨 박휘순이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특별출연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SBS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퓨전 사극’인데다,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청춘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휘순은 극 중 윤단오를 짝사랑하는 옹생원 역으로 등장해 극 초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박휘순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따뜻하게 맞아줘 즐겁게 촬영했다”며 “네 주연 배우 케미가 이미 정말 좋았다. 그래서 나는 네 주연 배우 케미에 숟가락만 살짝 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드디어 촬영했던 내용이 방송된다고 하니 기쁘다”면서 “다시 한 번 드라마는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완성됐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휘순은 “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청자 분들 역시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해 준 박휘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휘순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1, 2회 속 양념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치사량 없는 재미가 쏟아질 색다른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속 박휘순의 대활약을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20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