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진호, 18살에 만난 윤도현…“생에 처음으로 가수와 사진을”
‘불후의 명곡’ 김진호, 18살에 만난 윤도현…“생에 처음으로 가수와 사진을”
  • 승인 2023.03.1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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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김진호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특집 2부로 꾸며진 가운데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YB 대표 명곡 부르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호는 MC 이찬원의 매끄러운 진행에 "나이스. 잘하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동안 출연을 계속 고사하다 ‘YB 특집’이라는 말에 출연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김진호는 가수 데뷔 전 윤도현과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김진호는 “18살에 오디션을 봤었는데, 화장실에서 윤도현 선배님을 뵀다”며 “그날 볼일 보고 제 생에 처음으로 가수와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