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게임' 이민정, 이병헌 저격수 재등장 "자러 가면 거의 애가 아빠 재워"
'오은영게임' 이민정, 이병헌 저격수 재등장 "자러 가면 거의 애가 아빠 재워"
  • 승인 2023.03.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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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오은영 게임' 방송캡처
사진=ENA '오은영 게임' 방송캡처

배우 이민정이 다시 한 번 남편 이병헌 저격수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100인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나뿐인 힐링 육아쇼 '오!SHOW'가 펼쳐졌다.

100인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쇼'에서는 두 가지 극한의 육아상황 중 더 힘든 한 가지를 선택하는 육아 밸런스 게임이 이어졌다.

이민정은 '마음을 알 수 있는 독심술'과 '몸이 늘어나는 분실술' 중에 분실술을 골랐다. 그는 "우리 아이는 너무 말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밥 안 먹는 아이' 대 '잠 안 자는 아이'에서는 "거의 애가 먼저 재운다. 아빠만 자고 애는 나온다. 아이가 '엄마 아빠 자'라고 한다"며 폭로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잠을 안 자면 짜증을 낸다"며 밥을 안 먹는 아이가 낫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잠을 안 자면 부모가 잠을 잘 수가 없다. 성장 호르몬, 컨디션도 걱정되지만 마음 한편에는 '좀 자라' 이렇게 된다. 눈을 감고 불을 끄면 잠을 잔 것과 90~95%가 같다. 일단 불을 끄고 누워야한다. 깜깜해야 뇌에서도 멜라토닌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