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제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제노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오늘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제노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오는 13, 14일 예정돼 있던 NCT 드림 팬사인회 스케줄도 연기됐다. SM 측은 '변동되는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