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눈물 펑펑 '설움 폭발'…"바보처럼 울어버린 것 후회돼"
적우 눈물 펑펑 '설움 폭발'…"바보처럼 울어버린 것 후회돼"
  • 승인 2011.11.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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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눈물ⓒMBC 방송 캡쳐

[SSTV l 유수경 기자] 가수 적우가 무대에서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 화제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지난 27일 10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들이 직접 고른 명곡으로 경연이 이뤄졌다.

이날 '나가수'에 첫 출연한 적우는 경연순서 7번째로 무대에 등장했다. 윤시내의 '열애'를 선곡한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을 압도했다.

무대가 끝난 뒤 적우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면서 한동안 무대를 떠나지 못했다.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눈물을 흘린 적우는 결국 부축을 받아 내려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적우는 "이렇게 떨리는 건지 몰랐다. 바보처럼 울어버려서 후회된다. 돌아가신 엄마가 보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국 이날 '나가수' 순위 공개에서 그는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적우는 감격의 눈물을 또 한 번 쏟아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나가수' 10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윤민수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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