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김래원 신혼여행 사진, '로맨틱 행진' 달콤한 분위기 연출
수애 김래원 신혼여행 사진, '로맨틱 행진' 달콤한 분위기 연출
  • 승인 2011.1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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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김래원 신혼여행 사진 ⓒ SBS

[SSTV l 황예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의 김래원과 수애가 신혼여행 중 로맨틱한 행진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될 SBS ‘천일의 약속’ 14회 방송분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 지형(김래원 분)과 서연(수애 분)의 제주도 신혼여행 장면이 공개된다.

이는 지난 11월 중순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에서 진행됐다. 드라이브를 마친 김래원은 이내 편한 수트차림으로, 그리고 이미 결혼식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드레수애’를 자랑한 수애는 이번에는 하얀색 롱드레스를 입고 다시 등장했다.

그러다 둘은 정을영 PD의 큐사인에 맞춰 제작진과 호텔측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수 십 여개의 오브제 촛대장식과 빨간 장미꽃잎들이 장식된 화이트 웨딩 버진로드 계단을 내려갔다. 때마침 호텔에 투숙 중인 일본인과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보고는 “둘이 혹시 CF를 찍는 거냐?”“수애씨 드레스 정말 예쁘다”며 탄성을 지르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 라운지에 마련된 특별한 식사자리에서 김래원은 그녀를 향해 손으로 하트모양을 그려보였고, 수애는 환한웃음으로 화답했다. 이어 카메라로 서로의 모습을 담던 둘은 이내 서로를 향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를 받아주어 고맙습니다”라며 사랑고백을 하며 결혼식 키스신에 이어 둘의 사랑을 다시한번 재확인했다.

수애와 김래원의 신혼여행 이벤트를 지원한 롯데호텔 홍보팀의 박민혁 대리는 “올해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여인의 향기’에 호텔이 알려진 덕분에 정말 많은 외국인분들이 찾으셨는데, 이번 ‘천일의 약속’ 김래원씨와 수애씨의 허니문장면 덕분에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소개했다.

조연출 이우람 PD는 “지형과 서연이 결혼식에 이어 신혼여행 또한 만족스럽게 담겨졌다. 이후에 둘을 향해 펼쳐질 또다른 스토리를 기대해달라”며 “이를 위해 세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호텔측에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애와 김래원의 신혼여행 장면은 오는 29일 방송분에서 공개되면서 다시한번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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