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톱13 특집방송, '결승전 비하인드' '디너쇼'...황영웅 없이 똘똘
'불트' 톱13 특집방송, '결승전 비하인드' '디너쇼'...황영웅 없이 똘똘
  • 승인 2023.03.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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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불타는 트롯맨'이 다채로운 애프터 서비스를 가동한다.

7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7.0%를 기록, 12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라는 화려한 피날레를 맺었다. 특히 경연 동안 집계한 대국민 응원 투표와 결승전 동안 실시간으로 집계한 대국민 문자 투표가 총합 2천만표를 훌쩍 넘기는 대기록을 수성하며 남다른 위엄을 입증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톱7(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판타스틱 ‘애프터 서비스’를 준비했다.

오는 14일과 21일에는 종영 스페셜 방송인 ‘불타는 시상식’과 ‘불타는 디너쇼’가 방송된다.

먼저 ‘불타는 시상식’에서는 ‘불트’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후 감격의 눈물을 쏟아낸 우승자 손태진과 2위 신성, 3위 민수현의 수상 후 뒷모습이 리얼 카메라로 공개된다.

수상 후 3개월 동안 함께 했던 출연자들과 뜨거운 감격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비롯해 대표단, 제작진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각별한 시간을 보내는 감동적인 현장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톱7에 더해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 등 준결승 진출자 톱13이 땀과 열정을 쏟아냈던 뜨겁고도 치열했던 3개월간의 경연 기록들과 무대 위에선 미처 전하지 못했던 미공개 스토리, 동료이자 경쟁자였던 서로를 향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전하는 본격 속마음 토크도 진행된다.

톱13이 강원도 홍천으로 1박 2일 MT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모습도 전해져 훈훈함을 선사한다. 톱13은 홍천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사진을 찍고, 이들이 원하는 노래를 마음껏 불러주는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는가 하면, 모든 걸 내려놓은 몸개그 열전을 펼쳐 현장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디너쇼’에서는 톱13가 폭발적인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던 다시 보고 싶은 경연 무대들과 함께 못다 부른 트롯 명곡들을 전하는 초특급 갈라쇼를 선보인다. 13인의 트롯맨이 그간 짊어진 경연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흥겨운 ‘뽕’ 에너지를 터트릴 전망이다.

제작진은 “톱13이 경연장 밖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일상 모습이 또 한 번 팬들의 심쿵 입덕을 유발할 것”이라며 “멤버들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비하인드 영상, 또 가슴 뭉클한 명곡들이 함께할 ‘불트’ 챕터 2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특집 1부 ‘불타는 시상식’과 특집 2부 ‘불타는 디너쇼’는 각각 14일(화)과 21일(화)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황영웅은 '불트'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과거사 논란이 불거지며 하차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