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99초로 줄인다면 ⓒ 해당 영상 캡처

[SSTV | 최규철 인턴기자] ‘해리포터 99초로 줄인다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리포터 99초로 줄인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해리포터 99초로 줄인다면’ 영상은 지난 7월 동영상 전무 사이트 유튜브(YouYube)를 통해 공개된 영상으로 한국어 자막이 추가됐다.

‘해리포터 99초로 줄인다면’ 영상에는 두 소년이 등장한다. 두 소년은 사실 동일 인물로 미국 텍사스에 사는 존 코차트(19)다. 존은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경음악을 입으로 소리내며 스케치북으로 설명하고, 방대한 이야기를 짧은 가사로 함축해 노래부른다.

특히 ‘해리포터 99초로 줄인다면’ 영상은 ‘해리라는 소년이 있다네’로 시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어 ‘해리포터’ 총 7개의 시리즈를 99초라는 시간 안에 적절한 가사로 담아내며 ‘선과 악의 마지막 전투에서 그는 그의 숨을 거둬가네’라는 가사로 마친다.

네티즌들은 ‘해피로터 99초로 줄인다면’ 영상을 접한 뒤 “정말 최고의 노래였다”, “요즘 들었던 노래중에 가장 아이디어가 빛난 노래”, “이 소년은 공부 열심히 하면 최고의 수재가 될 듯”, “이거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 지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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