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음주운전→택시 파손 혐의로 입건…경찰 "혈중알코올농도 0.114%"
남태현, 음주운전→택시 파손 혐의로 입건…경찰 "혈중알코올농도 0.114%"
  • 승인 2023.03.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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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태현 SNS
사진=남태현 SNS

가수 남태현이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SBS는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남태현이 금일 새벽 3시 20분경 서울 강남 한 도로변에서 차를 주차한 상태에서 문을 열다가 옆을 지나던 택시를 부딪치고 이후 20m 가량을 운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으며,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 측정 결과 남태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왔다.

경찰은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