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악마의 얼굴 ‘눈길’, “아픈 환자 얼굴 대변하는 듯”
암세포 악마의 얼굴 ‘눈길’, “아픈 환자 얼굴 대변하는 듯”
  • 승인 2011.11.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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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고등교육소식지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45세 남성의 암세포 초음파 사진에서 ‘악마의 얼굴’ 형상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몸속에서 악마의 얼굴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초음파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DC의 ‘고등교육소식지(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 게재되면서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고환암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학회에 보고된 이 사진은 고환암을 앓고 있는 45세 남자의 암세포 초음파 필름에서 발견된 것으로 암세포가 마치 ‘악마의 얼굴’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암세포는 눈, 코, 입을 가진 침울한 표정의 사람 얼굴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암세포 악마의 얼굴 초음파 사진에 “으스스한 얼굴을 하고 있네”, “정말 암세포에도 얼굴이 있는 듯한 모습이다”, “암에 걸린 환자의 슬픈 얼굴을 대변하는 듯한 모습”, “왠지 소름끼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환자는 고환암 확진을 위해 고환을 적출했으며, 조직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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