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아빠 딸 댄스ⓒ해당 영상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 기자] 결혼식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 댄스를 추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역대 아빠와 딸이 춘 최고의 댄스'라며 한 결혼식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미국 텍사스 석유회사에서 회계일을 하고 있는 에슐리 리치몬드와 니콜라스 리치몬드의 결혼식 중 한 장면으로 피로연 중 신부와 그녀의 아버지 데이비드 스파크가 춘 댄스가 담겨 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신부가 신랑의 손을 잡고 등장해 혼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내 늠름한 풍채를 뽐내며 등장한 아버지는 딸과 포옹을 한 후 댄스를 시작한다.

이 결혼식 피로연 장에서 아빠와 딸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까지 완벽한 안무의 댄스를 선보이며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 아빠 딸 댄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가 너무 귀여우시다", "결혼식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 댄스를? 역시 미국은 자유로워",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 부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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