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운영중인 중국집에 화재 "인명피해 無…다시 영업 재개할 것"
김학래-임미숙, 운영중인 중국집에 화재 "인명피해 無…다시 영업 재개할 것"
  • 승인 2023.03.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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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캡처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캡처

개그맨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서울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김학래, 임미숙의 중국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주방 쪽에서 시작된 화재 여파로 현재 영업을 잠시 중단하고 보수공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래는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쉬는 시간에 주방에서 불이 났다. 천만다행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얼른 추스르고 다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해당 중국집을 지난 2003년부터 20년째 운영하고 있다. 기존 사업 실패를 딛고 좋은 음식 재료와 맛, 화장실 청소까지 직접 챙긴 노력 덕분에 꾸준히 성장했다. 자체 개발한 신메뉴를 홈쇼핑에 론칭해 연매출 약 10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