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경찰관 ‘화제’, 경찰차로 밀수 비행기 날개를 ‘쾅’
다이하드 경찰관 ‘화제’, 경찰차로 밀수 비행기 날개를 ‘쾅’
  • 승인 2011.1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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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경찰관 ⓒ BBC 뉴스 화면 캡처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마치 영화 ‘다이하드’를 연상케 하는 브라질 경찰관의 범인 검거가 화제다.

BBC를 비롯한 주요 외신은 3일(현지시간) “브라질 연방 경찰 소속 경찰관들이 경찰차로 비행기의 날개를 들이받으며 비행기에 탑승한 마약범들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관들은 영화 ‘다이하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륙을 준비하고 있던 소형 비행기의 왼쪽 날개에 경찰차를 그대로 들이받은 것.

당시 마약 밀수 용의자들은 브라질 상파울루 북동쪽에 위치한 간이 활주로에서 소형 비행기를 타고 컴퓨터, 마약 등을 밀수하려 했고 ‘다이하드’처럼 경찰관들이 이를 제지했다.

한편, ‘다이하드’ 브라질 경찰관에게 잡힌 해당 비행기는 파라과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으로부터 브라질로 코카인을 운반하는데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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